총, 균, 쇠

저자: 재래드 다이아몬드

출판사: 문학사상사

간단 감상평:

  • 나는 이 책을 ‘사피엔스’와 비교하며 읽었다. ‘총, 균, 쇠’를 읽으면서 느낀점은 ‘사피엔스’가 역사 저술 책을 보는 것과 같은 반면, ‘총, 균, 쇠’는 주제에 관한 논문들을 엮은 책과 같다는 것이었다. ‘사피엔스’에서는 인류사의 시작부터 현재의 이르기까지를 챕터로 나누어 역사에 흐름대로 저술하여, 인류가 이러한 식으로 발전을 하였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면, 반면에 ‘총, 균, 쇠’의 경우에는 인류의 발전이 왜 불평등하였는지에 대하여 주제를 나누고 그것에 대하여 통계적 자료 표와 지리학적 지도를 사용하며 설명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사피엔스’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자료에 대한 믿음, 저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공감을 할수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딱딱한 느낌을 주었다. 저자가 주장하는 점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총, 균 그리고 쇠를 가진 쪽이 다른 문명을 압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저자는 왜 총, 균, 쇠를 가진 쪽이 다른 대륙도 아닌 유라시아 대륙에서 발생하였는지, 왜 다른 지역의 사람들을 이러한 무기들을 가질 수 없었는지에 대하여 상세히 서술하였고 그 기반에는 대륙의 크기, 인류의 대약진에서 차이 나게 된 대륙간의 인류 역사, 대륙의 지리학적 차이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설명은 지리학적, 유전학적, 고고학적 자료들을 기반으로 서술하였기 때문에 저자의 주장에 대한 큰 믿음을 가질 수 있었고, 공감할 수 있었다.

대용량 아키텍처와 성능 튜닝

저자: 조대협

출판사: Freelec

간단 감상평:

  • 웹 서비스와 구조에 대하여 앞단부터 뒷단까지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듯이 기술하였다. 전체적인 기술에 대한 동향과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설명을 한다. 대용량 시스템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과 동향 그리고 구조를 알고 싶은 사람과 자신이 서버 사이드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읽는 책으로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Jisung Jeon

Stronger than I was